블록버스터 로봇 '트랜스포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이번 주 개봉합니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볼만한 영화,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이라크전 발발 44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사 행진을 벌이고 신형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는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열린 군사 행진에서 자하드 탄도미사일과 샤헤드-136B 드론 등 최신 무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자하드 미사일은 최대 천㎞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23일 CNN 주최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2번째 TV 토론을 여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와 무대를 공유할 또 한차례의 기회를 가질 준비가 돼 있다며 해리스 부통령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CNN의 토론 초대를 수락했다고 발표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헤즈볼라 특수부대 사령관이 숨진 것과 관련해 미국은 정의가 실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온라인 언론 브리핑에서 과거 미국인들을 살해한 테러리스트에게 정의가 실현되는 건 좋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 특수부대 '라드완'의 아킬 사령관은 지난 1983년 3백 명 이상이 숨진 ...
초파리 배아의 세포 분열, 산책하는 물곰, 엄청나게 가까이서 본 개미 얼굴…. 광학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그 안에 우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장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흐릿하던 덩어리가 촘촘한 그물을 형성하더니 ...
오늘(21일) 오후 6시쯤 경북 포항시 양덕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1층 ...
프로축구 수원FC가 '손준호 사태' 이후 구심점을 잃고 흔들리며 속절없이 2연패에 빠졌습니다. 대구는 안방 '빗속 혈투' 끝에 세징야의 극장 골로 귀한 무승부를 챙겼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 승부조작에 연루돼 실형을 살고도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리더 역할을 했던 손준호. 중국의 영구제명 징계와 의혹투성이 기자회견, 계약해지까지, 폭풍 ...
한덕수 국무총리는 청년들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1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마음껏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건 청년 세대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네 경기 만에 도움으로만 공격 포인트 2개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브렌트퍼드와 경기에서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대 1로 맞선 전반 28분 존슨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뒤 후반 40분엔 매디슨에게 골 찬스를 내줘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MOM,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각종 ...
어젯밤(21일) 11시 20분쯤 서울 잠원동 한강공원에 있는 3층짜리 선박 건물이 기울어 1층 식당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영업시간이 끝나 건물이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침수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건 아니며, 구청 등 관계자들과 안전 조치를 한 뒤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예진 ([email protected]) ...
어젯밤 진관사에서 '진관미학'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진관미학'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는데요. 고즈넉한 진관사의 가을하늘을 국악의 향기를 물들였습니다. 영상기자 : ...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하며 시한으로 정한 25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이브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로 BTS와 뉴진스 팬덤 간의 갈등까지 불거졌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한목소리로 민희진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하고 나선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최종 시한으로 제시한 25일까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